[뉴스 쉽게 읽기] 금리 - 환율 - 주가 관계에 대한 이해

2023. 4. 12. 12:491일 1 기사/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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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원 오른 1322.2원에 마감달러인덱스 102 초반 등락외국인, 코스피서 1896억 순매수[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1320원대로 올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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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과 국내 주가의 관계


=> 원/달러 환율이 올라.

예를들어 원래 1000원의 가치가 = 1달러였어. 근데
1달러의 가치가 2000원이 된거야.
원화 가치가 떨어지겠지? 1000원이 두개나 있어야 1달러의 가치가 되니까.
달러는 가치가 올라가겠지? 1달러 하나로 1000원을 두개나 가질 수 있으니까.

그렇기때문에 외국인이 우리나라 주식을 팔려고 하겠지. 원화 가치 낮고 달러로 가질 때 더 좋으니까.
매도 강세 => 주가는 하락할 거야.

=> 원/달러 환율이 내려가.

반대로 원화 가치가 올라가고, 달러 가치는 내려가.

그렇기 때문에 높아진 원화의 가치를 보유하고 싶어하겠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을 사려고 할 거야.
매수 강세 => 주가는 상승할 거야.

 

 

원/달러 환율과 금리의 관계

 

금리는 이자율. 특정 국가의 금리는 해당 국가의 중앙은행이 결정함.

=> 국내 금리인상

 

대출 이자 너무 커. 대출 받지마. 은행에 예금하자. => 통화량이 줄어듦.
통화량이 줄어들면 화폐가 희소해지지. => 화폐가치 상승 => 원화가치 상승 / 달러가치 하락 => 원/달러 환율 하락 

=> 국내 금리인하

 

대출 이자 괜찮네. 대출 받자. 은행에서 돈빼. => 통화량이 늘어남.
통화량이 늘어나면 화폐가 흔해지지 => 화폐가치 하락 => 원화가치 하락 / 달러가치 상승 => 원/달러 환율 상승



가볍게 이렇게 생각하면돼요.


미국이 금리 올렸대~ => 미국 통화량 줄어서 달러가치 상승하겠네 => 원/달러환율 오르겠네.
미국이 금리 내렸대~ => 미국 통화량 늘어서 달러가치 하락하겠네 => 원/달러환율 하락하겠네.

 

기사를 읽어봅시다.

 

금통위 '매' 발언에도…환율, 상승해 한달 만에 1320원대로[외환마감]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1320원대로 올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의 매파적(긴축 선호)인 발언으로 인해 환율이 하락하는 듯 했지만, 

매파적 발언이라 함은, 긴축을 선호한다는 것이고 금리를 인상해서 통화량을 긴축시킨다는 거예요.
한국은행이 매파적 발언을 했대요.
한국 금리 인상 => 원화가치 상승 => 원/달러 환율 하락 예상

하락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원/달러 환율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5월 금리 인상 가능성과 엔화 약세에 따른 환율 상승 압력이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하 미국이 금리 인상할 것 같대.
미국 금리 인상 => 달러가치 상승 => 원/달러 환율 상승 예상

+

엔화 약세 => 환율 상승 압력?
자, 엔/달러 환율도 있을 거 아냐.
엔화가 약세 돼. 그러면 달러 가치가 올라가는 거지? 킹달러 기조를 보인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원화도 약세되기 쉬워. 이 기조 때문에. 

 

우리나라는 타국의 영향을 많이 받네요

 

1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9.7원)보다 2.5원 오른 1322.2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째 상승이다. 환율이 종가 기준 132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0일(1324.2원) 이후 처음이기도 하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원 오른 132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132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다 오전 11시께 우하향해 1316.5원까지 떨어진 뒤, 상승 전환해 1320원 초반대로 올랐다.

시장 참가자들은 금통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관망세를 유지하다, 기자회견에서 나온 이창용 한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환율 하방 압력을 높이는 쪽으로 움직였다. 이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과하게 반영돼 있다고 언급하며 금리 인상기조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시장은 결국 대외적인 환율 상승 재료를 주목했다. 미국 노동지표가 견고하다는 신호에 따라 연준이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부상한 점과 초완화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일본은행(BOJ) 기조도 환율 상승 압력을 높인 것이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여전히 물가 상승률이 높다는 등 금통위 기자회견에서 나온 매파적 발언이 소화, 금리 인하를 기대하던 포지션이 정리가 되면서 오전중 환율이 내려왔다”며 “견고한 미국 고용시장과 엔화 약세 등 대외적인 환율 상승 압력이 여전히 존재했기에 이에 따라 저점 매수가 유입되면서 환율이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를 비롯한 한국의 제조업 수출 부진이 원화 약세 압력으로 계속 작용하고 있다”며 “오늘도 그 방향으로 오후에 움직임을 나타낸 것 같다”고 말했다.